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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검색결과

표준종류

정보통신단체표준(TTAS)

표준번호

TTAE.OT-08.0003

구 표준번호

제개정일

2025-12-05

총 페이지

한글 표준명

분산 식별자 기반 통신 메시징 v2.0

영문 표준명

DIDComm Messaging v2.0

한글 내용요약

이 표준은 분산 식별자(DID)를 기반으로 보안성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통신 방식을 정의한다. 이는 단순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간 자동화된 상호작용과 워크플로우까지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이 방식은 기존의 중앙 집중형 방식(예: 인증 기관이나 ID 제공자)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 조직, 기계가 동등한 통신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단계에서메시지는 암호화와 전자 서명으로 보호될 수 있으며, 어떤 네트워크나 전송 수단을 사용하더라도 보안성과 무결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중간 노드를 통해 안전하게 라우팅될 수 있으며, 하나의 메시지를 여러 수신자에게 보낼 수도 있다. 메시지는 형태는 평문, 서명, 암호화된 메시지 가 나누어져 있다.
이 표준은 다양한 프로토콜 간의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핵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메시지 흐름을 유지하고 논리적 상호작용 단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스레딩(Threading) 기능을 제공하며, 통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예외 상황에 대해 문제 보고(Problem Reporting)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의되어 있다. 또한, 상대방이 지원하는 메시지 유형과 기능을 자동으로 탐색(Feature Discovery)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동적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DIDComm Messaging은 기존의 통신 채널 외에도 이메일, QR 코드, NFC 등과 같은 별도 (Out-of-Band) 전송 경로를 통해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암호화 방식으로 ECDH-ES, ECDH-1PU 등 다양한 알고리즘과 타원 곡선을 사용하며 향후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도 지원을 고려하고 있어, 사람 간 또는 사람과 기계 간의 신뢰 기반 상호작용을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의 역할을 수행한다.

영문 내용요약

This standard defines a communication mechanism based on Decentralized Identifiers (DIDs) that emphasizes security and privacy. It is designed not only for delivering messages but also to enable trustworthy interactions between applications and automate workflows. Unlike traditional centralized approaches (e.g., certificate authorities or identity providers), it allows users, organizations, and machines to participate as equal communication peers. At every stage, encryption and digital signatures are applied, ensuring that security and integrity are preserved regardless of the underlying network or transport medium.
Furthermore, messages can be securely routed through intermediary nodes in diverse network environments, and a single message may be delivered to multiple recipients. Messages may exist in plaintext, signed, or encrypted forms. The standard is designed with interoperability and extensibility across protocols, and includes several key features to support these objectives. For example, threading allows for the maintenance of conversational context and logical interaction units; problem reporting enables the structured handling of errors or exceptional conditions during communication; and feature discovery provides a mechanism to automatically detect the message types or capabilities supported by a counterparty, thereby facilitating dynamic, mutually understood intera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