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간행물 - ICT Standard Weekly

> 표준화 참여 > TTA간행물 > ICT Standard Weekly

기술표준이슈

다운로드 (2018-02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제855호] FIDO Alliance 산하 FIDO 한국워킹그룹 창설

New Template

FIDO(Fast Identity online) Alliance에서는 2017 12월 국제 FIDO Alliance산하조직으로 한국워킹그룹을 창설, 출범하였다. 이번 한국워킹그룹 출범은 국가적으로 중국, 일본, 인도, 그리고 유럽워킹그룹에 이어 5번째이다. 이로써 한국시장의 앞선 FIDO ecosystem을 근간으로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FIDO 솔루션 창출이 가능해졌고 또한 FIDO관련 국내 표준화 뿐 아니라 글로벌 표준화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워킹그룹 출범은 지금까지 한국 내 FIDO솔루션 소개 및 FIDO ecosystem에 많은 기여를 해온 한국FIDO포럼 협회와 FIDO Alliance 2017년 한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질 수 있게 되었다.

 

우선 글로벌 FIDO ecosystem 입장에서 한국시장은 대단히 중요하고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201712월 현재, IOP Test를 통해 인증받은 전 세계 Product 390개를 넘었다. 글로벌업계가 2016년부터 인증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해서 이를 상용화한 제품들이 내년에 보다 많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mazon Line 등이 보드멤버에 가세하면서 이런 추세는 2018년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FIDO 인증 취득동향

 

 

[그림 2] 국가별 FIDO 인증실적

 

2017 10월 글로벌피디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FIDO Alliance 전체 가입회원사별 국가 규모를 보면, 미국계 회사(82개사, 31%)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회사 규모(34개사, 13%)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FIDO 인증 규모를 봐도 한국이 전체 인증 제품의 약39%를 차지하면서 두번째로 큰 미국(16%)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인증을 취득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은 FIDO솔루션의 적용이 기존 금융권 뿐 아니라 통신사, 정부기관으로 확대가 되고 있으며, IoT산업 전반에 추가 채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대목을 FIDO ecosystem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술적, 정책적 피드백이 보다 빠르게 용이할 수 있는 한국에서의 Regional 워킹그룹 창설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FIDO Alliance는 지난 9 26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FIDO한국워킹그룹 창설을 위한 보드멤버사 위주의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 BC 카드, 라온시큐어 등 한국 FIDO Alliance보드멤버사가 주축이 되어 FIDO 한국워킹그룹의 창설방안이 협의되었고, 삼성과 BC 카드가 Co-Chair, 라온시큐어가 공동으로 Vice Chair사로 결정되었다

 

[그림 3] FIDO Alliance 워킹그룹 현황

 

2017 1114일 기준 확정된 Charter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FIDO한국워킹그룹Mission

- FIDO 솔루션의 국내적용 확산을 도모하고 FIDO솔루션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정부와 산업계와 밀접히 하면서 그들의 요구사항이나 필요한 정책을 파악, FIDO Alliance와 이를 공유하고 반영

- 특히 UAF, U2F, FIDO2 FIDO관련 기술들의 글로벌 표준화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시장의 특별한 기술적 요구사항들을 FIDOTWG(Technical WG)CWG(Certification WG) 등 다른 워킹그룹과 협업

- FIDO 솔루션의 인증테스트 절차 및 기준, 그리고 인증로고 부여정책 관련해서도 한국시장에 교육하고 한국시장만의 독특한 needs에 대해서는 FIDO Alliance내 워킹그룹과 협업

 

· FIDO한국워킹그룹 업무범위

- 한국FIDO산업포럼을 한국FIDO워킹그룹으로 통합 검토 및 추진

-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FIDO솔루션 장점, FIDO차원의 업그레이드된 기술 스펙을 실시간 공유

- 한국마켓에 필요한 필요한 정책을 파악, FIDO Alliance워킹그룹들과 협업

- FIDO 솔루션의 확대적용을 다방면으로 추진

- 이를 위해 필요한 FIDO한국워킹그룹 내 필요한 Sub Group을 운영

 

· FIDO한국워킹그룹 참여

- FIDO Alliance에 가입한 국내외 멤버사들이 참가 자격이 주어짐. , 한국FIDO산업포럼이 지난 2년간 국내에서 활발히 기여해온 것을 감안하여, 2018년 한해에 한국 FIDO 산업포럼회원사들은 Observer로서 참여, 의견 개진 할 수 있는 자격 부여가능성 검토, 협의중

 

· FIDO워킹그룹 2018년 예상결과물

- FIDO Alliance스펙 번역

- 한국에 맞는 FIDO 인증프로그램 정책 및 프라이버시 문제 연구 및 FIDO Alliance와 조율

- 생체인증 테스트 요구사항 관련 한국시장 의견청취 및 FIDO Alliance와 조율

 

결론적으로 FIDO한국워킹그룹이 2017 12월 출범되면서 한국 ICT산업계는 물론이고 FIDO Alliance 차원에서도 기술적, 정책적 교류는 물론, FIDO솔루션 관련 글로벌 표준화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FIDO솔루션은 모바일(App), 온라인 중심의 인증솔루션 중심이었다고 하면 2018년부터는 이 뿐만 아니라 PC(Web) 중심의 오프라인 인증솔루션도 함께 많이 상용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FIDO한국워킹그룹의 출범을 계기로 FIDO솔루션 관련 한국기술 및 Test bed시장으로써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IoT, Smart TV, Smart Home, Connected Car, AI 전 분야에 걸쳐 국내의 앞선 FIDO솔루션 적용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해본다.

 

홍동표 (글로벌피디 CEO, dongpyo@theglobalpd.com)

* 본 글은 저자의 의견일 뿐 TTA 기관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