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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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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제28차 ASTAP 국제회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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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 회의는 3 6()부터 3 10()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ASTAP 28 회의는 모두 21개 회원국, 20개 기관 멤버로 총 151명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17명의 국가대표단, 2명의 기관 회원이 참가하였다. GICT&EMF 전문가 그룹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EMF, 아태지역 현황 보고서 업데이트 작업과 작업계획 검토, WTSA-16 결의 73의 액션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ASTAP의 이행을 위한 작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총 11건의 국가기고를 발표하고, ASTAP 총회 부의장, EMF & 그린ICT, IoT, 접근성, 정보보호 분야의 주요 이슈를 주도하였다.

 

2. ASTAP-28 회의 주요 결과

ASTAP 총회 의장단(의장 : Mr. Maeda(일본), 부의장 : 김형준(한국), Ms. Li(중국))의 연임이 승인되었으며 의장단 임기를 2년 → 3년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ASTAP 작업방법을 개정하여 관리위원회 최종 승인을 위해 송부키로 결정하였다. GICT & EMF 작업반은, ‘전자폐기물 및 희소금속 표준화 현황보고서’를 금번 제출된 한국의 기고서를 바탕으로 업데이트하고, ASTAP-31까지 완료키로 하였다. GICT&EMF EG 의장(정삼영)은 국내 적용하고 있는 무선국 및 고압송전선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 정보제공 방식 소개하였으며, 차기 회의에서 APT 회원국의 관련 기술 정보공유와 기술보고서 작업 수행을 위해 신규 작업 아이템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Mr. Ratnam WTSA-16 에서 업데이트된 결의 73 (ICT, 환경 및 기후변화)의 후속조치를 위한 아태지역 의견을 묻는 기고서를 발표하였으며, ASTAP에서 WTSA-16의 후속적 활동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여 GICT&EMF EG 작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 ‘아태지역 전자파 인체안전 활동 현황 보고서’ APT 보고서 개발

EMF 분야 아태지역 국가의 주요 관심사 파악, 향후 표준화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17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APT보고서 초안의 주요 내용으로 각국의 정책, 제도, 표준화 활동 현황, 측정표준, EMF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이 포함된다. ASTAP-29차 회의까지 각국의 정책, 제도, 주요활동의 현행화와 표준화 부분을 보완하여 완료할 예정이다.

 

- 무선국, 고압 송전선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보고서 작업 제안을 위한 국내 운용 현황 소개

국내 KCA에서 운용중인 RF EMF 모니터링 시스템과 한전에서 운용중인 고압 송전선 ELF 전자파 측정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였다. 개도국에서 무선국 전자파 노출량 평가 방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기술적인 도움을 받기를 원하였다. 향후 아태지역 개도국 관심사의 반영과 기술적 지원을 위해 기술보고서 작성을 위한 작업 아이템으로 제안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전자폐기물과 희소금속 표준 활동에 대한 현황보고서

전자폐기물(e-waste)은 희소금속 (rare metals)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이의 관리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ASTAP 회원국 중에서 e-waste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가는 한ㆍ중ㆍ일 중심이며 일부 국가들은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희소금속의 확보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표준정보 및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현황보고서(Status Report) 작성 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 (생기원 김범성)와 과 태국 (Artprecha Rugsachart, NBTC)가 에디터를 맡아 진행 중이며, 각국의 관리절차, 법규, 규정 부분이 많이 보완되어 차기 회의까지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

 

- WTSA-16 결의 73의 아태지역 Action을 위한 제안

말레이시아 Mr. Ratnam WTSA-16 에서 업데이트된 결의 73 (ICT, 환경 및 기후변화)의 후속조치를 위한 아태지역 의견을 묻는 기고서를 발표하였다. ASTAP에서 본 이슈를 다루는 그룹이 WTSA-16의 후속적 활동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여 EG의 작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었으며 작업계획의 제목은 APT members status on the deployment of green or environment friendly ICT project 정해졌다. 작업 에디터는 Mr. Ratnam N. A., MTSFB, 말레이시아와 Mr. Nguyen Van Khoa, MIC, 베트남이 지명되었으며 작업 목적은 각국에서 수행한 환경 친화적 정책, 모범사례가 되는 에너지 효율적인 IC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를 APT 보고서로 발간하여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 아태지역 그린 데이터센터 현황보고서

말레이시아 정보통신표준화포럼협회(MTSFB), 인도네시아가 제안한 과제로, 각국의 정책, 평가 표준,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적용사례, 그린 데이터센터 모범사례 등 정보를 포함, 1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아태지역 관련 정보수집(제도, 평가방법, 사례연구, 업무담당자 등)을 위한 질의서로 수집된 자료의 정리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발표한 제도, 사례연구 결과를 포함한 1차 초안이 완료된 상태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에디터 불참으로 논의사항이 없었으며 차기 회의에 완료될 수 있도록 이메일로 협의하였다. 우리나라는 한국IT서비스 산업협회가 그린데이터센터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인증체계, 모범사례 등을 아태지역 국가에 소개하고 관련 내용이 보고서에 포함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3. 참가소감 및 향후전망

ASTAP의 활동에서 지역표준 개발은 저조하나 보고서 및 가이드라인 개발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국내 기술의 홍보, 보급을 위한 적극적 참여가 요구된다. 일본은 ITU-T의 활동, 아태지역 개도국 지원 활동, ASTAP 활동을 연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아태지역 협력 활동이 필요하다. ASTAP 지역 표준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선 아태지역 표준화 협력을 통한 글로벌 표준화의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ASTAP의 지속적 활동을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관계 정부 인적 네트워크 유지 및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가 가능하며 일본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ASTAP 및 관련 활동에서 국내 산업체 지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 수행이 요구된다. ASTAP 활동과 연계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창구로 활용이 가능하며 ASTAP을 통해 국내 표준을 홍보함으로써 표준기반의 우리나라 기술 및 서비스를 보급ㆍ확산하고, 아태지역 진출 수요가 있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ASTAP 참여를 유도하여, 표준화와 연계한 관련 기업의 기술/서비스의 홍보가 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ASTAP 본 회의 및 APT C&I Event 행사 등을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아태지역 해외진출의 교두로 활용 추진이 가능하다. 차기 ASTAP 29 회의는 2017 8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키로 잠정 결정하고, APT 표준화워크숍을 반나절 일정으로 연계 개최하기로 하였다. APT 표준화워크숍은 2017 8 22() 오전 개최될 예정이며 아태지역 표준개발기구(SDO)를 초청하여, SDO 활동 소개 및 개도국의 표준화 도전사항, 이에 대한 솔루션, 개도국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정삼영 (국립전파연구원, sychung@korea.kr)

* 본 글은 저자의 의견일 뿐 TTA 기관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