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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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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응용] W3C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의 신규 표준화 이슈

W3C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 (W3C Ubiquitous Web Application Working Group)

W3C는 2007년 3월 30일에 유비쿼터스 웹 도메인 산하에 유비쿼터스 웹 응용 활동(Ubiquitous Web Application Activity)을 신설하고 동명(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 활동을 시작하였다.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은 탁상용 컴퓨터뿐 아니라 사무용품, 가정 매체 기구, 이동 전화, RFID나 바코드를 포함하는 센서나 이펙터(effector) 등의 유비쿼터스 기기들이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환경에서 쉽게 웹 응용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 개발을 목표로 한다. 본 워킹그룹의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기기독립 워킹그룹(Device Independence Working Group)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이 워킹그룹에서 완성하지 못한 표준들을 이어받아 마무리 하는 활동이다. 두 번째는 리모트 이벤팅(remote eventing), 디바이스 코디네이션(device coordination) 그리고 의향 기반 이벤트(intent-based events) 등 유비쿼터스 웹 응용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표준 개발을 하는 것이다.

 

2007년 3월 말에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이 시작한 이후로 표준화 활동은 주로 기기독립 워킹그룹의 후속작업에 대한 표준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였고, 아래와 같이 좋은 진전이 있었다.

 

표준화 아이템

표준화 추진 상황

DIAL(Device Independent Authoring Language)

워킹 드래프트 수정본

DISelect(Content Selection for Device Independence)

권고안 후보 단계

DCCI(Delivery Context: Client Interfaces)

워킹 드래프트 최종 단계

CC/PP(Composite Capability/Preference Profiles) 2.0

워킹 드래프트 최종 단계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의 신규 표준화 이슈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은 2007년 8월부터 새로운 표준화 이슈에 대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제안된 표준화 이슈는 다음과 같다.

 

Ÿ Remote Events for XML (REX) 버전 2

REX 버전1에 대한 표준화는 Web API 워킹그룹이 이미 표준화를 완료하였으나, 버전2에 대한 작업은 UWA 워킹그룹에서 진행한다. REX의 기본 아이디어는 XML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이를 제어하는 응용 간의 이벤트 교환 수단을 통해서 리모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리모트 제어가 필요한 환경이나 근본적으로 제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는 디바이스 환경에서 유용하다.

REX 버전2는 이벤트를 시리얼화하고 DOM3(Document Object Model Level 3)이벤트에 대한 시리얼화를 제공하기 위한 확장 프레임워크를 정의한다. 이를 위해서 두 개의 표준 문서를 개발할 계획이며, 첫 번째 문서는 rex와 event 엘리먼트와 이들의 속성을 위한 시맨틱 정의를, 두 번째 문서는 DOM3 이벤트에 대한 XML 시리얼화를 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9월 초에 검토를 위한 초기 버전 문서가 제안될 예정이다.

 

Ÿ 리소스 바인딩 인터페이스 (Resource Binding Interface)

리소스 바인딩 인터페이스 표준화의 목적은 웹 응용 클라이언트에게 로컬 혹은 리모트 자원을 연동하기 위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들은 DCCI(Delivery Context: Client Interfaces)의 일부로 제공된다. 예를 들면, 이는 홈네트워킹 환경의 조명과 난방 장치 제어와 같이 일들을 가능하게 한다. 표준 문서는 접근 제어 메커니즘에 대한 부분과 바인딩 인터페이스에 대한 표준은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며, 초안은 use case, 요구사항과 컨텍스트 그리고 인터페이스에 대한 내용을 기술할 예정이다.

 

Ÿ DCCI (Delivery Context: Client Interfaces) 표준에 대한 보완

DCCI의 워킹 드래프트에 대한 최종버전 검토기간이 곧 끝날 예정이며, 끝나는 대로 권고안후보 단계(Candidate Recommendation)로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속 작업으로 특정 프로퍼티(Property)들과 이들과 관련된 인터페이스들에 대한 보완 작업이 필요하며, 또한 프로퍼티에 대한 온톨로지 표준화도 콘텐츠를 최적화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디바이스 능력(Capability)에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위치를 웹 응용에게 알려주기 위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웹 응용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를 외부에 드러내는 인터페이스 등에 대한 부분도 고려되고 있다.

 

Ÿ 정책 기반 레이아웃과 실행 (Policy based layout and behavior)

정책 기반 레이아웃과 실행에 대한 표준화의 목적은 유비쿼터스 환경의 다양한 전달 컨텍스트(Delivery Contexts)를 웹 환경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마크업(Markup), 스타일쉬트(Stylesheet), 스크립트(Script) 등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즉, 사용자의 콘텍스트에 따라서 최적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9월 중으로 초안이 나올 예정이다.

 

Ÿ 의향 기반 이벤트 (Intent based events)

의향 기반 이벤트의 목적은 사용자의 액션과 관련된 이벤트에 대한 온톨로지를 정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표준화 진행은 올 연말에 개최되는 기술 총회에서 WAI-PF(Web Accessibility Initiative Protocols and Formats) 워킹그룹 및 XHTML2 워킹그룹과의 심층적인 논의 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론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은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유비쿼터스 디바이스 환경에서 분산된 웹 응용을 쉽게 구현 가능하게 하는 표준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홈네트워킹 환경의 다양한 가전과 휴대용 모바일 디바이스들 간의 연동을 기존의 HTTP 프로토콜과 웹 기술을 기반으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표준을 의미한다. 최근까지 홈네트워킹 환경에서 추진된 다양한 방식의 디바이스 연동 표준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노력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W3C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표준 개발은 철저히 기존의 웹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이 될 예정이므로 향후 활용성 측면에서 기존의 어떤 기술보다도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유비쿼터스 디바이스 및 서비스와 관련된 국내의 연구소, 기업 및 학계가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의 표준화 활동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또한 유비쿼터스 웹 응용 워킹그룹이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으므로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보유 기술과 관련된 표준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원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센터 선임연구원, wslee@etri.re.kr)

* 본 글은 저자의 의견일 뿐 TTA 기관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