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간행물 - ICT Standard Weekly

> 표준화 참여 > TTA간행물 > ICT Standard Weekly

기술표준이슈

다운로드 (2007-22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NGN] 한중일 NGN 테스트베드 1단계 시험 성공리 완료

2005년 3월 제3차 한중일 NGN-WG 회의에서 한중일 3개국이 NGN 테스트베드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한 이후 4, 5, 6차 3차례의 회의를 통해 시험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망구조, 시험 항목 선정, 시험 수행 등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였으며, 6, 7차 회의를 거쳐 한 중간의 시험망의 구축 및 기본 항목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8, 9차 회의 동안 1단계 시험이 진행되었으며 성공적으로 1차 시험을 완료하였다. 이에 대한 시험 결과를 9차 회의에서 보고하였다. 일본측의 내부 사정으로 시험은 중국과 한국이 우선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첫 시험 서비스는 MMoIP(Multimedia over IP)이며 Call Server(소프트 스위치) 기반의 환경에서 시험이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시험 시나리오 및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다.

 

표준화 관련 쟁점 및 현 표준화 진행 상황

국내 입장에서 볼 경우 테스트베드의 구축 배경 및 목적은 다음과 같다.

  • NGN 분야에서 가정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중일 3개국 협력을 통한 NGN 기술 개발 및 국제 표준 선도 
  • NGN 망 및 서비스 관련 기술의 국제간 상호운용성 시험의 장 마련
  •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NGN 기술, 장비 및 서비스의 조기 검증을 통한 이 분야 한국기술의 국제적인 선도
  • 실제 운용망에서의 NGN 기술시험을 통한 관련분야 국제 표준 주도하고 국내 시장 보호
  • BcN시범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적인 NGN 서비스 개발 및 시험을 위한 장 마련

구체적인 현 진행 상황은 아래와 같다.

  • 2005년 3월 3차 CJK NGN 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테스트베드 구축방안 수용
  • NGN 테스트베드 테스크 그룹 생성 및 그룹 Leadership 한국이 확보
  • 2005년 12월 5차 CJK NGN 회의에서 중국과 한국 양자간 VoIP 시험을 할 것을 합의하였으며 구체적인 시험 시나리오, 항목 및 절차를 결정함
  • 2006년 9월까지 한 중 양자간 시험 망을 위한 망 연결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기본적인 시험을 실시하였음
  • 2006 년 10월 7차 회의에서 시험망 설치 및 시험 결과를 보고함
  • 2007 년 2월 회의에서 1단계 시험의 일부 결과를 보고함
  • 2007년 4월 회의에서 1단계 시험의 성공 결과를 보고함

또한, 테스트베드를 다음 3단계로 설계, 구축 및 운용 계획이며, 현재 1단계는 끝마친 상태이며 2단계가 진행 중이다.

  • 1 단계: 2005 ~ 2007. 3. 31.

 -   테스트베드 시나리오 및 항목 결정, 테스트베드 설계, 및 시험 환경 구축

 -   각 국가별 NGN R&D 테스트베드 구축

 -   시험 시나리오 2, 4 시험

 -   9차 CJK NGN WG 회의 시 결과보고

 

  • 2 단계: 2007. 4. 1. ~ 9. 30.

 -   CJK 테스트베드 구축 및 NGN 망 기능 중심의 시험

 -   시험 시나리오 1, 3, 5 시험

 -   11차 CJK NGN WG 회의 시 결과보고

  •  3 단계: 2007. 10. 1. ~ 2008. 7. 31.

 -   NGN 응용/서비스 기능 중심의 시험

 -   시험 시나리오 6 ~ 7 시험

 -   13차 CJK NGN WG 회의 시 최종결과보고

 

1은 1단계 시험 시나리오 및 시험 항목을 예시한다. 서비스는 크게 기본 음성 통화와 화상 통화로 구분되고 각 부분별로 정상 및 비정상 통화의 다양한 경우들을 수용하고 있다.

 

<표 1> 1단계 시험 시나리오 및 시험 항목

 

1 단계에서 수행된 여러 가지 시험 중 그림 1은 두 SIP 사용자간에 멀티미디어 통화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신호 접속 절차를 도식화하고 있다.

(1) SIP 사용자 1은 세션을 생성하기 위하여 INVITE request를 SS1(소프트스위치 1)에 보내면 SS1은 Trying 100 메시지로 바로 응답한 후 SS2를 거쳐 SIP 사용자 2에 전달하게 된다.

(6) 사용자 2가 180 Ring 응답 메시지를SS2, SS1을 거쳐 사용자 1에게 보내지는 동안 사용자 1에게는 신호음이 울린다.

(7) 사용자 2는 통화를 수락하고 200 OK 메시지를 사용자 1에게 보낸다.

(10) 사용자 1은 ACK 메시지로 응답한다.

       사용자 1과 사용자 2의 멀티미디어 세션이 최종적으로 생성된다.

 

<그림 1> 멀티미디어 콜 세션 생성 플로우

 

 

그림 2는 SS1에서 Ethereal 툴을 사용하여 캡쳐한 멀티미디어 콜 세션 생성과정에서 발생한 프로토콜 메시지를 보여준다. 참고로 SS1은 한국측에 위치한 콜 서버이며 SS2는 중국측에 위치해 있다.

 

<그림 2> 멀티미디어 콜 세션 생성 플로우 Ethereal 스냅샷

 

기대효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본 테스트베드를 통해 한중일 3국의 NGN 관련 다양한 서비스의 시험과 관련 장비를 국제 시험 망에서 조기에 시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개발 장비의 국제 상호운용성 시험 및 나아가 국제 시장 개척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까지는 Call Server(Soft Switch) 기반의 시험이 주로 진행 중이나 최근 NGN 국제 표준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은 IMS 기반의 시험에 대한 요구가 제기 되었으며 IMS 기반 시험에서는 한 중 양국간만 참여하는 형태에서 한중일 3국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 이번 4월 CJK 제주회의의 큰 성과로 판단된다.

국내의 경우 ETRI 내의 연구 실험 망을 중심으로 시험이 진행 중이나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NGN 서비스(IPTV 서비스, 와이브로 서비스 등) 시험을 진행하기 위해선 국제 연동 시험에 앞서 현재 연구 개발 중인 NGN 관련 국내 기술에 대한 BcN 시험망에서의 시험이 선행될 필요가 있으며 국제 시험을 위해서 한중일 테스트베드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IMS 기반 시험은 전세계적으로 국지적이거나 특정 벤더에 종속적인 시험들이 진행 중인 시험의 초기 단계로서 한중일 3국의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성공적인 국제간 상호운용성 시험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공적인 테스트베드 구축 및 시험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BcN 시범서비스, BcN 연구개발망, APII 등 NGN 관련 국내시험망 및 국제연결망과의 긴밀한 기술 및 정책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최태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통신연구부문 미래인터넷구조연구팀 책임연구원, choits@etri.re.kr)

* 본 글은 저자의 의견일 뿐 TTA 기관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