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간행물 - ICT Standard Weekly

> 표준화 참여 > TTA간행물 > ICT Standard Weekly

기술표준이슈

다운로드 (2007-21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전파방송] 무선 LAN(WLAN) 표준화 동향

IEEE 802.11은 무선 LAN(WLAN) 기술에 있어서 미국 전기 전자 학회(IEEE)의 작업 그룹에서 개발한 일단의 규격으로 본 고에서는 IEEE 802.11 표준화 동향 및 관련 SG(Study Group)에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Very High Throughput (VHT) Study Group

VHT Study Group은 MAC service access point(SAP)에서 1Gbps 이상의 throughput(처리율)을 100m 이상의 범위까지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physical layer, medium access layer를 정의하기 위해 2007년 3월 Orlando 미팅에서 승인되었다. IEEE 802.11n의 후속 표준으로 2010년 이후를 바라보며 1Gbps 이상의 throughput 위한 표준화가 진행되어야 할 시점이라 판단되고 있다.

IEEE 802.11n 기술에서 채널을 두 배로 늘리면 이론적으로 1.2Gbps(2X600Mbps)의 throughput 제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 MAC layer에서 발생하는 protocol overhead를 고려하면 실제 얻을 수 있는 throughput은 크게 낮아질 것이다. 때문에,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CSMA/CA 방식의 MAC protocol을 계속 사용하거나, 또는 대체 MAC protocol을 정할지 여부이다. 또한, management 프레임, control 프레임, action 프레임과 같은 control plan을 data plan과 분리해서 다른 채널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도 언급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은 비공식적인 의견들로 5월 Montreal 미팅에서 시작될 VHT Study Group의 활동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Video Transport Streams(VTS) Study Group

VTS Study Group은 IEEE 802.11 WLAN에서 비디오 전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3월 Orlando 미팅에서 승인되었다. IEEE 802.11e 에서 정의된 EDCA, HCCA 기법은 무선 LAN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HD 급 화질의 비디오 전송의 경우, IEEE 802.11e 만으로는 서비스 품질에 있어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고화질 비디오 전송을 위한 최적화된 MAC protocol 개발을 목적으로 표준화가 시작되었다. <그림 1>은 VTS SG 의 응용 시나리오를 보여 주고 있다. DVD player, STB 등으로부터 HD급 고화질 영상을 받아 WLAN을 통해 project, DTV 등으로 전송하는 것이다.

<그림 1> VTS SG 의 Use Case

 

비공식적으로 논의된 사항으로, 비디오 프레임의 중요도에 따라 채널 접근 확률을 다르게 적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I 프레임, P 프레임, B 프레임이 있을 때, I, P, B 순으로 전송 우선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모든 프레임에 대해 ARQ(Automatic Repeat Request, 자동 재송 요구) 재전송 방식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중요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재전송을 요청하는 것이다. I 프레임이 손상될 경우, I 프레임에 발생한 에러가 다음에 수신한 P 프레임과 B 프레임에까지 전달된다. 따라서, I 프레임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재전송기회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B 프레임에 대해서는 재전송 횟수를 제한하는 것이다.

또한, 비디오 프레임의 경우, 대부분의 비디오 응용에서 에러복구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무선 채널 에러로 일부 내용이 손상되었을지라도 손상된 데이터 프레임을 MAC 계층에서 버리지 않고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달하는 것도 논의 중이다.

 

Direct Link Setup(DLS) Study Group

DLS Study Group은, 2006년 11월 Dallas 미팅에서 승인되었다. DLS란, BSS(Basic Service Set, 기본 서비스 세트) 안에서 단말간 직접 통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미 IEEE 802.11e 표준에 포함되어 있다. Study Group 을 만드는 목적은 AP가 DLS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단말들이 DLS를 사용하기 위함이다.

DLS 프로토콜의 동작방식을 보면, (1) DLS initiator는 DLS request action 프레임을 AP에 전달한다. (2) AP는 DLS request action 프레임을 DLS recipient에게 전달한다. (3) DLS recipient는 DLS response 프레임을 AP에 전달한다. (4) AP는 DLS response 프레임을 DLS initiator에게 전달한다. 따라서, AP가 DLS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DLS를 지원하는 단말들은 그 기능을 실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것은, DLS의 확산을 방지하는 중요 요인이 된다.

 

현재 논의 중인, new DLS 제안서는 DLS request, DLS response, DLS teardown action 프레임을 data 프레임을 사용해서 encapsulation(캡슐화)하는 방식이다.

, DLS initiator는 DLS Request action 프레임을 데이터 프레임의 payload에 포함하여 DLS recipient로 전송하는 것이다. DLS recipient 역시 DLS response 프레임을 데이터 프레임의 payload에 포함하여 DLS initiator로 전송하는 것이다. 이때, DLS request, DLS response 프레임들이 encapsulation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방식으로 <그림 2>와 같은 encapsulation format이 제안되었다.

<그림 2> Action Frame Encapsulation Format

 

QoS Enhancements(QSE) Study Group

QSE Study Group은 2007년 1월 London 미팅에서 승인되었으며, WiFi Alliance에서 제정된 WiFi Multimedia(WMM)와 IEEE 802.11e 표준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5월 Montreal 미팅에서 첫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석용호 (LG전자기술원 선임연구원, yhseok@lge.com)

* 본 글은 저자의 의견일 뿐 TTA 기관의 입장과는 무관합니다.